본문 바로가기

여러가지소식들

산자나무청 산자나무열매청 효능 부작용 먹는법

 오늘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 풍부해서 훌륭한 영양공급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슈퍼푸드 과일 중 하나인 산자나무청 산자나무열매청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산자나무란 특징

산자나무청-산자나무열매청

 

 산자나무는 주로 북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로 각종 비타민이 굉장히 풍부하기 때문에 비타민 나무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그 영양학적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약용으로 활용되었는데 한의학에서는 사극, 중국에서는 국보, 러시아 인삼, 홍콩과 대만은 기적의 열매란 별명을 붙였고, 몽골의 칭기즈칸은 자양강장제로 즐겨 먹었던 식품이 산자나무 열매입니다.

 산자나무열매청 효능  

 씨벅턴으로 불리는 산자나무 열매 추출물은 연구 결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염증 성분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타민C를 비롯한 이런 다량의 항산화 성분들은 우리 몸속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노화를 방지하고 젊음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장수를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이런 항산화 성분은 위장장애로 인한 소화 불량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예로부터 식후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함을 느끼던 분들이 즐겨 먹던 열매가 산자나무 열매입니다. 특히 과로와 일상 속 스트레스로 자주 지치고 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의 피로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B가 풍부하여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도움을 주고 활력증진과 원기회복을 도와줍니다.
 
 비타민A, B, C를 함께 풍부하게 보유한 산자나무 열매는 부 독한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최고의 식품으로 비타민A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비타민B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비타민C는 감기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싸워주는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우리에게 필요한 천연 종합영양제로 평가됩니다.

 또 이 열매에 풍부한 또 다른 비타민인 토코페롤의 경우 혈당조절을 도와주는 성분이며 역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특히 비타민E의 흡수를 도와주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 7 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탄력 개선과 보습 유지를 통한 피부건강 보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입니다.

 무엇보다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6,9를 모두 보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혈관 속 나쁜 지방산을 깨끗하게 청소해서 혈전이 쌓이는 것을 막고 혈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 덕분에 동맥의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줘서 혈관건강은 물론 두뇌건강 보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다만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에 해당되고 개인마다 효과의 체감 차이가 크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산자나무청 먹는 법

 산자나무열매청 만드는 법은 1kg 수준의 열매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잘 제거해서 끓는 물로 열탕 소독시킨 유리병에 설탕과 1대 1 비율로 바닥에 산자나무 열매를 담고 그 위는 설탕으로 덮고, 다시 열매를 담으면서 반복하면서 잘 쌓아줍니다. 이때 혈당이 걱정되는 분들은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 천연감미료를 사용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렇게 층층이 쌓으면서 유리병에 열매와 설탕으로 가득 찬 경우 자일리톨 가루를 100g 정도 넣어주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잘 밀봉해서 뚜껑을 닫아서 2일 동안 상온에 둔 후 숙성시키면 산자나무청 완성입니다. 여름철에는 숙성 후 꼭 냉장보관해서 섭취하시길 바라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서 음료수나 물에 타먹거나 잼처럼 발라먹으면 좋습니다.

 

 산자나무열매청 부작용

 일반 과일로 독성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큰 부작용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비타민C 함량이 높아서 산도 역시 높기 때문에 위가 약하면 공복 섭취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식후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왕이면 물에 충분하게 희석시켜 먹고 과다섭취는 속 쓰림, 복부팽만감, 설사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켜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또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