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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우리의 학창시절을 즐겁게 해주었던 추억의 만화 나루토!

옛날에 괴물 구미호가 있었다. 꼬리가 아홉 달린 구미호였다.

 

그 꼬리를 한 번 휘두를 때마다 산이 무너지고 해일이 덮쳤으니, 사람들은 고민 끝에 닌자들을 불러 모았다. 그 중 한 닌자가 괴물 구미호를 봉인하지만, 목숨을 잃고 만다. 그 닌자는 '4대 호카게'라고 한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작품은 제 학창시절을 블리치 원피스와 함께 빛내주었던 나루토라는 만화책입니다.

이 나루토로 소개해드릴것 같으면 적절한 에로?와 멋진 기술 재밌는 액션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좋은 스토리라인 등 아주 칭찬해주고 싶은 재밌는 만화책입니다. 물론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눈깔대전?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아무튼 대표적인 등장인물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즈마키 나루토>

명실상부 이 만화의 주인공입니다! 나뭇잎 마을의 닌자이자 구미의 인주력 또한 호카게를 노리는 당찬 녀석이지만 알게모르게 아픔도 많고 시련도 많이 당하는 녀석이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멋진 캐릭터입니다.

 

<우치하 사스케>

나루토의 라이벌이자 이 만화의 또다른 주인공 같은 녀석입니다. 우치하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로써 일족을 멸살시킨 자신의 형 이타치를 쫓아 복수를 하고 우치하 일족을 다시 부흥시키는 목적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하루노 사쿠라>

이 만화책의 히로인 같은 포지션이자 주인공 3인방중 하나입니다. 사스케를 짝사랑하며 처음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어느정도 활약하고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하타케 카카시>

나루토의 인기캐릭터이자 주인공 3인방의 담임입니다. 초창기에 매우 멋진 등장과 기술로 보는 재미를 주었던 캐릭터입니다. 사륜안이란 멋진 기술의 첫등장을 알렸으며 이후 뇌전(치도리)라는 멋진 기술을 선보인 캐릭터

 

줄거리를 가볍게 설명해 드리자면

나루토가 어떻게 호카게의 자리까지 올라가는지를 그린 만화책입니다. 초반부에는 닌자라는 독특한 설정 또한 다양한 기술과 미수들이란 재밌는 소재와 개성있는 캐릭터들등 보는 재미가 많이 있었으며

아카츠키와 페인편에서 정말 절정을 찍었을 정도로 엄청난 재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후반부에서는 본격적인 눈vs눈 대전이 된듯한 연출과 점점 우주로 가버리는듯한 스토리로 아쉬움을 주었지만

그 점을 제외하더라도 학창시절 저에게 굉장히 신선했으며 재미를 많이 주었던 소중한 만화였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는 편은 사스케vs이타치와 나루토vs페인이 가장 재밌게 읽었던 편이 아닌가 싶네요.

초반과 중반에는 버리는 캐릭이 없다시피 잘 사용하였던 반면 후반에 가서는 이게 뭐지? 싶을 정도의 허술한 스토리가 남발되는 등 블리치처럼 적절히 끊지 못한것은 아닌가 싶은 걱정도 들었지만 그나마 블리치보다

매우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된 케이스란 생각이 들기도 하는 나루토입니다. 지금 후속작으로 보루토가 연재되고 있지만 저는 한번도 보질 않아서 내용은 잘모르겠네요.

 

아마 나루토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보았거나 읽었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한번 소개해 보는게 어떤가 싶어 소개하게 되었네요. 만약 읽어보셨다면 어떤 캐릭터가 최애였는지도 궁금하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카츠키의 이타치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이 앞은 스포일러가 될것 같으니 혹시라도 안 읽어보신분이 계시다면 조용히 페이지를 내리시는게 어떤가 싶네요. 이타치의 사스케를 향한 사랑과 혼자 다 떠안는

그 모습이 개인적으로 너무 멋있었고 기술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츠쿠요미나 아마테라스 스사노오등 당시 저에겐 매우 강력하고 멋졌었죠. 오죽하면 워크3에 파오캐에서도 이타치만 고르고 싶었을 정도로 제가

애정하던 캐릭터였던 기억이 나네요. 나루토는 만화책도 재밌지만 애니로 보셔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액션도 준수한 편이고 작화도 나쁜편은 아닙니다. 만약 시간이 나신다면 꼭 한번 읽거나 보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오늘은 이렇게 제가 학창시절 즐겨 읽었던 나루토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에도 제 추억의 만화나 요즘 뜨는 만화를 한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만화를 추천드릴지는 모르지만 늘 좋은 추천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끝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로 기억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