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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조 가계도 ‘ ‘ 정조 가계도 ‘ 조선 21대와 22대왕의 가계도

영조-가계도-정조-가계도

오늘은 영조가계도 , 정조가계도 그리고 사도세자의 가계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선의 22대 임금으로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어 조선의 가장 마지막 부흥기를 이끌도록 지도한 명군이자 성군입니다.

‘ 사도세자 ‘ 와 임오화변 사건으로 혹독한 아버지로 유명한 영조도 자기 세손인 정조 만큼은 끔찍히 편애하고 아꼈죠.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이라는 트라우마를 견뎌내고 결국 즉위에 올라 임금이 된 정조는 백성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숙청등을 통해 왕권 강화에도 성공하며 칭송받는 성군이자 명군으로 역사에 기록 되었지만 조선에는 불행하게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주는 임금님이기도하다.조선의 미래가 바뀌지 않았을까?

할아버지 영조로부터 아버지 사도세자 , 본인인 정조를 거쳐 그리고 마지막 순조로 이어지기까지 위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항상 가정이 평탄치 않았던 비운의 왕이기도 하다.


조선 21대 임금 영조 가계도

[ 영조에게는 부인이 총 여섯 , 딸만 일곱 , 그리고 아들이 둘이었다고 한다. ]

 


1 . 정성황후 서씨
성은 서씨 , 본관은 대구로 조선 왕비들 중에서 가장 재위 기간이 길었으며 남편 영조와는 매우 사이가 나빴던것으로 알려져있다 . 66세에 사망했고 자식은 없다.

2 . 정순왕후 김씨

성은 김씨 , 본관은 경주다. 51세 차이로 역대 왕비중 가장 왕과 나이기 차이가 많이 난다. 슬하에 영조와의 자식은 없다.

3 . 영빈이씨

화평옹주 , 화협옹주 , 사도세자 , 화완옹주의 생모이자 정조의 친할머니이기도 하다. 슬하에 딸셋과 아들 하나가 있다.

4 . 귀인조씨

영조의 후궁으로 유독 존재감이 없기에 오히려 편안한 삶을 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딸 화유옹주를 낳았다.

5 . 숙의문씨 (폐출 )

영조의 후궁이다. 안하무인으로 사도세자를 모함하는등 영조의 후광속에서 부귀영화를 누렸지만 정조가 22대 임금이 되자마자 폐위되어 유배지로 이송 후 사약을 받고 사망했다. 슬하에 화령옹주와 화길옹주가 있다.

 

사도세자 가계도

[ 사도세자는 부인 셋에 , 아들 다섯 , 딸이 셋이었다 ]

1 . 혜빈홍씨

사도세자의 정실이다. 정조의 친어머니이자 의소세손 , 청연공주 , 청선공주 총 3명의 딸이 있다. 정조에게서 혜경궁의 칭호를 받는다.

2 . 순빈임씨

사도세자의 후궁 , 왕실 사람들의 외면을 받아 혜경궁 홍씨가 안쓰러워 챙겨줄 정도였다고 한다. 사도세자의 서출인 은언군 은신군 두 아들을 나았고 철정의 증조모이기도 하다.

3 . 경빈박씨

사도세자의 후궁 , 본래는 궁녀였으나 사도세자의 총애로 은전군과 청근옹주를 낳고 후궁이 되었다. 어느날 미쳐버린 사도세자에게 매를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비참한 여인이다. 특히 두아들을 아버지란 작자가 연못에 던져버리기까지 했으니..


조선 22대 임금 정조 가계도

[ 정조에게는 부인이 다섯 아들과 딸이 각각 두명씩 총 4명의 자식을 낳았다. ]

1 . 효의 왕후 김씨

정조의 왕비 , 천상이 착하고 효심도 깊어 예도 발라서 덕스러운 여성으로 알려져있다. 영조에게도 결국 환심을 산 인물. 안타깝게도 슬하에 자식은 없었다. 정조가 문혀세자와 순조를 효의 왕후에게 입적했다.


2 . 의빈 성씨

정조의 후궁 , 본관은 창녕이고 이름은 덕임이다. 정조의 첫사랑으로 승은 후궁이다.
슬하에 문효세자와 옹주를 낳았으나 자식들 부터 어머니인 의빈 성씨 본인까지 요절하였다.
3. 수빈 박씨
조선정조의 간택 후궁 , 정조의 많은 아내들중 가장 호사를 누렸다고 한다. 아들 순조가 23대 임금이 된다. 딸인 숙선옹주도 있다.
4. 원빈 홍씨
정조의 간택 후궁 , 효의 왕후와 사이가 나빳으며 이른 나이에 요절했다. 자식은 없었다.
5 . 화빈 윤씨

정조의 두번째 간택 후궁 , 원빈 홍씨가 1궁 1년만에 자녀 없이 단명하자 왕실의 후사를 잇기 위해 간택된다. 임신 기록만 있고 출산 기록이 없어서 논란인데 상상임신이라는 쪽으로 무게가 기운다.


다들 새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