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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잡게임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무돌코인 현금화 게임 앱테크

 어제 게임을 하던중 공지가 뜨더니 '무한 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섭종 소식을 알렸다.사유는 최근 게임위원회가 사행성 논란으로 관련법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글과 앱스토에서 삭제 처분이 정해진것 같다.

 

무한돌파_삼국지_리버스_무돌코인_현금화_게임_앱테크
무돌코인_금지

이미 해외에서는 유행을 타며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 바로 p2e게임 분야인데 이 분야에서 발빠르게 준비하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던 위메이드,컴투스 같은 한국 게임사들이 내년부터 신작들을 쏟아내며 공략할 예정이었는데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에

대한 제재로 아마 한국 게임사들의 p2e게임은 글로

벌 중심으로 출시되고 한국은 규제로 찬밥 신세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이게 무슨 소린가?한국 게임

을 한국인이 즐길수 없다니....)

 

P2e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을 설명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한돌파_삼국지_무돌코인_앱테크

우선 p2e게임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유저들이

다른 게임할때랑 똑같이 플레이 해줍니다.

 

무한돌파_삼국지_무돌_얻는법

 게임마다 특정 조건을 클리어 하면 어떤식으로

든 플레이한 유저는 그 게임의 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한돌파_삼국지_게임_앱테크_추천

이렇게 코인 수령이 완료되면 이제 이 코인을

코인 거래소로 이동시킨후 현금화 할수도 있고

과금러는 이 코인을 마찬가지로 유저들로부터

거래해 인게임에서 아이템 구매등에 사용이 가

능하죠.한마디로 아이템 매니아의 코인 버전으

로써 좀더 거래가 쉬워지고 사기의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미 해외 같은 경우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동남아에서는 직장을 잃은 게이머들이 p2e

덕분에 먹고 산다고 합니다.게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죠.

 

P2e게임_추천

열심히 키우던 캐릭터들을 생각하니 참 게임법

이 야속하고 비통한 심정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사행성을 주장하며 규제부터

때리고 보다니 이게 세계를 선도하며 나아가야

할 한국게임사들을 이끌어 나가는 게임위원회의

판단이란 말입니까??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란게 있습니다.

게임 분야에서는 지금이 바로 그 흐름의 시작점

이라 할 수 있죠. 블록체인과 코인의 시대를 접

어든 지금 p2e 게임은 반드시 한국 게임사들이

잡고 먼저 발전시켜 세계를 대표하는 게임들을

탄생 시켜야 한국의 문화가 삽니다.

 

삼국지_게임

처음에는 물론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몰려 들겠지요.그래서 게임의 재미가

아니라 자칫 사행성에만 몰두하게 될까봐 두렵

다?? 정말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마인드란 말

입니까? 유저들은 바보들이 아닙니다.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경우도 무돌코인의

존재로 인해 3000명 수준이던 유저들이 입소문

을 타며 17만명까지 늘어났죠.예 맞습니다.처음

에는 돈이 된다니 몰려들 왔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p2e게임들이 대세가 된다면 당연히

더 재밌는 게임쪽으로 유저들이 몰려가고 단순

히 사행성 있는 게임들은 도태되고 지워질 것입

니다.게이머들은 냉정합니다.

 

P2e-돈버는-게임-한국-규제

과금을 할거면 리니지 같은 게임들부터 규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게임사의 가챠 뽑기에

몇억씩 유저들이 탕진하는건 괞찮고 유저들이

매일 꼬박 20분 정도를 게임하고 소소하게 받

아가는 용돈 수준의 코인은 안된다니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쏠리는 법이 좋은 법입니까??

 

중국_모바일_게임_시장_규모
중국게임

그놈의 가챠놀이한다고 3m만 장사 잘하고 나머지

중소 게임사들은 경쟁할 수 없도록 법을 지정해놓

았던 지난 10년 중국에 훨씬 앞서가던 우리나라

게임시장이 경쟁력을 점점 중국에 내주고 있는 이

시점 위기감 없이 또 다시 시대에 뒤쳐져 한국 게

임계의 암흑기로 보낸 최악의 판단이라는 기사를

10년후 보게 될까봐 한국게이머로써 겁납니다.

 

소규모 제작사였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제작사 나트리스는 여건상 거대 게임사들의

스케일 큰 홍보와 이벤트들에 밀려 순위권

진입은 커녕 수익을 내기도 힘든 작은 제작사의

한계를 이겨내고 매출 상위권에 진입해 수백억

의 매출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유저들도 마찬가지로 게임을 열심히하니

보상 받는 기분을 느끼며 즐길 수 있었죠.

 

바람직하게만 간다면 사행적인게 아니라 

게임사 유저들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게 p2e

게임 시스템이란것을 보여준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 줄여서 무돌!

 

만약 후에 법이 바뀌어 한국에도 p2e 바람이

오고 이때의 일들을 게이머들이 회상하면 커뮤

에서 웃고 떠드는 나날이 온다면

 

이 작은 게임사의 첫도전

 

'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도 의미 있는

선도자로써 한국게임사의 역사에 남을

영광을 얻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