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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방언)의 연원 및 변천과 내용 그리고 사투리의 현황

네 이번시간엔 저번에 알려드린 대로 사투리(방언)의 연원 및 변천, 내용, 현황등을 알려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연원 및 변천입니다.

기원적으로 방언은 '오방지언(五方之言)'의 준말로서 이때의 오방(五方)은 '동방(東方), 서방(西方), 남방(南方), 북방(北方)'의 사방(四方)과 '중방(中方=중앙)'을 합쳐 이르는 말로써 이러한 개념에 따르면, 방언은 결국 각 지방에서 쓰이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하기에 본래의 '방언'은 중앙과 지방의 이분법적 사고가 강력해지기 이전에 생성된 개념으로 오늘날의 지방어(또는 지역어) 정도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현존하는 문헌 속에서 '방언(方言)'이란 말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김부식(1075~1151)의 [삼국사기] (1145)로, [설총] 조에 '(설총이) 방언으로 구경을 읽었다. 이방언독구경(以方言讀九經)'고 하는 내용이 있다. 이는 한국 사람이 신라의 말을 '방언' 이라고 부른 예로 이때의 '방언'은 중국의 변방어, 직접적으로는 한국어를 가르켰다고 하겠다.

 

'방언'의 이러한 용법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19세기 말까지 면면히 유지되어 오다가 20세기에 접어들면서 바뀌기 시작하였다. 이능화(1869~1945)가 쓴 [국문연구] (1909)의 '국내의 각지 方言'이나 최남선(1890~1957)이 편집·발행한 잡지 [소년](1909)의 '호남 지역의 공통적인 方言'은 이 시기의 '방언(方言)'이 '지방어'를 뜻하고 있는 말로 쓰이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이들 진술에서, '방언'이란 단어의 용접 변화가 단적으로 드러나 있는 것이란 설명이 있으며 이와 같은 변화는 근대 문화의 수용 과정에서 이루어진 중국어 또는 일본어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왜냐하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방언'이 '지방어'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20세기 초에 '지방어'로서의 의미를 획득한 '방언'은,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 기본적은 의미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다만 일제강점기에 '서울말'을 중심으로 한 '표준어' 개념이 새로 도입되면서 '방언'이 표준어와의 대립 관계 속에서 파악되었다. 그리하여 '방언'은 지방의 말이면서 표준어가 아닌 것, 나아가 없어져야 할 말을 의미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언' 개념을 바탕으로 1936년에, 조선어학회의 주도 아래 표준어 사정(査定)이 이루어졌다. 

 

이제 내용입니다.

 

좁은 의미에서 방언은 독립된 체계를 가진 한 언어의 분화체이며 이러한 개념은 두 가지 정보를 포괄합니다. 하나는 완전한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같은 언어에서 갈라져 나온 변종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방언은 그 자체로 독립된 언어를 갖습니다. 이는 음운, 어휘, 문장의 면에서 방언이 하나의 언어로서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볼 때 은어(argot)는 방언일 수 없습니다. 보통 '은어'라 하면, 특수한 사람들이 특정 상황에서 일상어를 대체하여 사용하는 일부 단어나 표현만을 가리키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방언은 한 언어에서 분화된 변종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중국 연변 지역의 조선족들이 쓰는 '조선어'나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의 고려인들이 쓰는 '고려말'도 한국어에서 갈라져 나왔음으로 분명히 한국어의 방언입니다. 또 과거 양반층의 후예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여 형성한 경상북도 안동의 '반촌어(班村語)'도 한국어의 방언임이 틀림없습니다. 나아가 이전 시기에 한국에서 사용되었던 말(가령 15세기의 서울말)도 현용되는 말과 마찬가지로 한국어의 방언이 됩니다. 이러한 방언은 그 형성 요인에 따라 크게 다음 세 종류로 나뉩니다.

 

1) 사용자들의 출신 지역이 다른 데에서 비롯한 지역 방언

이는 지역과 지역 사이에 험준한 산맥이나 매우 큰 바다 등의 지리적 경계에 있거나, 지역 간의 절대적인 거리가 멀어 사람들 사이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지역에 따른 방언차를 선명히 드러내는 대표적인 예로 '부추(경기도, 강원도), 정구지(경상도, 충청북도), 졸(충청남도), 솔(전라도), 세우리(제주도)' 등을 들 수 있다.

 

2) 사용자들이 속한 사회적 범주가 다른 데에서 비롯한 사회 방언

이는 국경이나 신분제 등으로 인해 사람들 사이의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할아버지/큰아버지'에 대해 반촌('큰아배/맏아배')과 민촌('할부지/큰아부지)'이 다른 명칭을 사용한다는 1970년대 경북 안동 지역의 한 조사 보고에서 그러한 사회 방언의 예를 볼 수 있다.

 

3) 사용자들이 사는 시간적 영역이 다른 데이서 비롯한 시간 방언

15세기 말과 현대의 말 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노년층과 청소년층의 말이 다른 것도 시간 방언의 하나라 할 수 있다. 15세기의 '온/즈믄'이 오늘날 백(白)/천(千)'으로 대치된 것이나, 노년층의 일상어인 '부뚜막'이 가옥 구조의 변화로 오늘날 점차 사용되지 않게 된 것 모두 시간에 따른 방언차를 보인 예가 된다.

 

이와 같은 지역 방언과 사회 방언(시간 방언 포함)은,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화자가 지니고 있는 고유한 특성에 의해 분화된 언어의 변종으로 그리하여 우리는 출신 지역이 다르거나, 사회계층 또는 성별이 다른 데에서 언어 특징의 차이가 드러날 때 각기 다른 방언을 사용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언어 특징의 상위가 언제나 화자 고유에 특성에 의해서만 좌우되는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화자도 항상 같은 말투만을 사용해서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쉬는 시간에 친구들하고 얘기할 때와 수업 시간에 친구들 앞에서 발표 할 때 각각 다른 말투를 쓴다. 이 경우에 그 달라진 표현들을 상황변이어 또는 레지스터(register)라 부른다. 이러한 상황변이어는 메시지(message)의 전달과정에 따라 대체로 다음 네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맥락(脈絡) 에 따른 상황변이어

화자(=자신)나 청자를 예우하는 맥락에서 사용되는 격식적 표현이나 은비(隱秘)적 맥락 즉, 집단 내 구성원을 결속하고 타 집단을 배제하는 맥락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은어가 바로 여기에 속한다. 남들에게 '나'나 '저'를 쓰기 어려운 상황에서 구어로 사용하는 '본인'은 바로 그러한 격식적 맥락에서 사용된 상황변이어이다.

(2) 매체(媒體)에 따른 상황변이어

문자를 매게로 하는 문어(文語)에서 사용되는 조사 '-에게'는 전달 매체와 관련된 상황변이어의 단적인 예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표준어에서는 음성을 매게로 하는 일상적인 구어에서 사용되는 조사 '-한테'가 '-에게'를 대신하여 쓰인다.

 

(3) 내용(또는 주제)에 따른 상황변이어

일상어 '소금'을 대신해 사용하는 전문어 '염화나트륨'은 현재의 진술이 과학적 주제를 중신 내용으로 한 대화 속에서 전달되고 있음을 함축한다. 따라서 이 경우의 '염화나트륨'은 전문 영역의 엄정함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된 상황변이라 할 수 있다.

 

(4) 특정 대화 상대에 따른 상황변이어

'맘마(먹을 거), 까까(과자)' 등 엄마/아빠가 일상어를 대체하여 아이에게 쓰는 유아어는 바로 그러한 상황변이어의 예가 된다.

 

이처럼 상황변이어는 대화의 상황에 따라 일상어를 대체하여 쓰는 언어 표현들로, 그 자체로 독립된 체계를 가진 것은 아니다. 이 때문에 상황변이어는 좁은 의미에서 방언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이란 기본적으로 사회적 상황일 수 밖에 없으므로 사회적으로 조건된 상황변이어가 사회 방언의 하나임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관점을 따르면, 사회 방언은 결국 화자 고유의 특성과 관련된  것 과 대화 상황에 관련된 것 두 종류로 나누어지며, 한 언어에서 사회적으로 분화·확대된 변종의 의미와 함께 독립된 언어 체계를 갖추지 않아도 '방언'으로 부를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현황입니다.

지역 방언을 대상으로 할 때, 한국어는 크게 여섯 개의 방언권으로 나뉜다. 각 방언권에 대해 표준어와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그 언어적 특징을 서술하면 다음과 같다.

 

(1) 동남방언 : 경상도 및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성조가 단어의 뜻을 구별하는 변별적 기능을 보이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공통된다. 다만, 강원도 영동의 북단 지역은 예외적으로 성조가 변별적이지 않다.

 

성조를 제외할 때, 음운 면에서의 제일 큰 특징은 전국에서 발음상의 제약을 가장 많이 가진 방언이라는 점이다. 이 방언의 대부분 지역에서 '에/애' 및 '으/어'의 변별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겡상도(경상도), 학실히(확실히)' 등에서처럼 자음 뒤의 이중모음을 잘 발음하지 못한다. 또 'ㅅ'과 'ㅆ'을 변별하지 못하는 지역(대체로 낙동강 동쪽)도 있다. '무섭어(무서워)' 등 표준어의 'ㅂ'불규칙 용언에 대해 'ㅂ'을 발음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인다는 점도 이 방언의 특징으로 자주 언급된다.

 

문법 면에서 동남방언을, 다른 방언과 확연히 구별 지어 주는 것은 종결 어미다. 먼저, 형태가 다른 어미를 써서 설명/판정 의문을 구분하기도 한다. 가령, '오데 가노?(어디 가니?)' '집에 가나?(집에 가니?)'에서 보듯 설명을 요구하는 의문에는 '-노', '예/아니오'의 판정을 요구하는 의문에는 '-나'가 연결된다. 또 '갑니더(갑니다), 갑니꺼(갑니까), 가입시더(갑시다)'등 종결 어미의 모음이 '-어' 계통이라는 점도 이 방언이 보이는 독특한 모습이다.

 

(2) 동북방언 : 함경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중국 연변 지역의 조선족들은 대부분 함경북도에서 이주한 까닭에 이 방언을 쓴다. 동북방언이 보여 주는 음운 면에서의 가장 독특한 두드러진 특징은 성조가 변별적으로 기능한다는 점과 'ㅈ, ㅊ, ㅉ'의 발음(치음)이 표준어(치조음)와 다라다는 점이다. 이 방언의 성조는 중세국어의 성조와 규칙적으로 대응하여 15세기의 성조 연구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문법 면에서는 '닫기다(닫히다), 날구다(날리다)' 등에 나타나는 피사동 접사 '-기/구-', '먹어 아이 보았소.(먹어 보지 않았소.)'등에 보이는 부정 부사 '아이(안)'의 위치, 그리고 형태적으로 독특한 '-습꾸마(-습니다), -슴둥(-습니까)' 등의 종결 어미가 주목된다. 어휘적으로는 '마우재(러시아인)'나 '마선(재봉틀)' 등 중국어나 러시아어에서 유래한 차용어가 흔하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3) 서남방언 : 전라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음운 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우리으(우리의)' 등처럼 표준어의 '의'가 대게 '으'로 대응되어 나타난다는 것과 '유강년(육학년), 모대(못해)' 등처럼 'ㄱ, ㄷ, ㅂ'과 'ㅎ'이 연속될 때 'ㅋ, ㅌ, ㅍ'으로의 격음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른 방언에 비해, 모음의 음장(音長)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강하다는 점도 이 방언의 특징으로 언급할 수 있다.

 

문법적으로는 '깨끄다니(깨끗하게)' 등의 부사형 '-니'와 '잡도 안해.(잡지 않아)'등의 부정 '-도(-들, -든)'가 주목된다. 또 '언능 와게.(얼른 오셔)'와 '머리 다 깜어겠소?(머리 다 감으셨소?)' 등처럼 높임의 '-아게/어게- 가 사용된다는 것도 이 방언의 주요한 문법적 특징이다. 아울러 이 방언의 전형적인 말투에 흔히 나타나는 '-잉'은 문장 또는 어절 끝에 쓰여 화자가 상대에 대해 갖는 다정함을 드러내는 특징적인 요소다.

 

(4) 서북방언 : 평안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음운 면에서, '가디 말라(가지 말라), 티다(치다)' 등처럼 '이' 앞의 'ㄷ, ㅌ'을 'ㅈ, ㅊ'으로 바꾸어 발음하는 구개음화를 경험하지 않은 방언으로 유명하다. '어'가 '오'로 그리고 '으'가 '우'로 바뀌어 가는 것도 이 방언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문법적으로는 '내래 가갓어.(내가 가겠어)' 등에 쓰이는 주격 조사 '-래'가 독특하다. 또 '먹엇어(먹었어), 가갓어(가겠어)' 등에서 보듯 과거 시제의 '-앗/엇-'과 의도나 추측의 '-갓' 모두, 종성으로 'ㅆ'이 아니라 'ㅅ'을 갖는다는 점이 주목된다. 어휘 면에서, 친족 명칭에서 '클아버지(할아버지)'와 클마니(할머니)' 등 '크-'계가 '조부모(祖父母)'를 가리키고, '맏아뱀(큰아버지)'과 '맘어맴(큰어머니)' 등 '맏-계가 '백부모(伯父母)'를 가리킨다는 점 또한 매우 특징적인 사실이다.

 

(5) 제주방언 : 추자면을 제외한 제주도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다른 방언과 비교해 제주방언은 단모음으로 'ᄋᆞ'을 가진다는 점에서 매우 독보적이다. 50세 이상의 화자들은 대부분 'ᄋᆞ'를 다른 모음들과 구별해 발음한다.

 

문법 면에서 제주방언을, 다른 방언과 구별 지어 주는 것은 종결이다. 이 방언에는 형태가 다른 어미를 써서 설명/판정 의문을 구분해 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어디 가는고?(어디 가는가?)'와 '집이 가는가?(집에 가는가?)'에서 보듯 설명 의문에는 '-는고', 판정 외문에는 '-는가'가 연결된다. 또 주어의 인칭에 따른 출현 제약을 가지는 종결 어미가 존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너는 누게 아덜인디?(너는 누구의 아들이니?)'의 '-ㄴ디'는 2인칭 주어하고만 어울릴 수 있는 어미다.

 

한편 '막아ᇝ저[막암쩌](막는다), 막앗저(막았다)'에 나타나는 현재의 '-아ᇝ/어ᇝ-'과 과거의 '-앗/엇'은 형태적으로·기능적으로 독특한 모습을 가진 선어미말어미이다. 또 '나가 가크라.(내가 가겠어.)'등에 보이는 '-크-'는 형태상으로는 특이하나, 기능적으로는 표준어의 '-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어미다. 아울러 '올레(골목에서 마당으로 들어가는 짧은 골목), 비바리(처녀)'등 다른 방언에서 볼 수 없는 형태의 단어들이 무수하다는 점도 이 방언이 보이는 어휘상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6) 중부방언 : 중부 지역에서 사용되는 방언

대체로 경기도(서울 포함)를 중심으로 하여 그 주변 지역인 황해도, 충청도 및 강원도 영서 지역에서 쓰는 방언을 가리킨다.

 

이 방언은 고려의 성립 이래 서울(개성 포함) 중심의 중앙어까지 소급된다. 따라서 중부방언은 바로 이 중앙어(훗날의 표준어)의 특징을 어느 다른 방언보다도 많이 가진 방언임에 틀림없다. 그렇더라고 모음의 음장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다는 점과 '그:짓말(거짓말), 읃:다(얻다)' 등 장모음의 '어'를 '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점은 이 방언의 전형적 특징이라 할 만하다.

 

이와 같은 각 방언의 특징은 해당 방언의 전 지역을 포괄하는 것은 아니다. 각 방언의 하위 방언권마다 동일한 특징을 공유할 수도 있고, 다른 특징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특징마저도 노인층 회자들에서만 유지된다. 각 방언의 청소년층 회자들은 전통적 방언 대신에 표준 한국어의 한 변종을 사용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젋은 사람들은 자신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말하는 것을 알아듣지 못한다.

 

이처럼 오늘날의 방언은 지역에 따른 언어차보다 세대에 따른 언어차를 훨씬 더 현저하게 보여 준다. 따라서 아무런 대응책 없이 이 상태가 좀 더 지속된다면, 고유의 방언은 가까운 시일 내에 상당 부분 사라질는지도 모른다. 물론 이러한 사정은 특정 방언만이 아니라, 한국어의 모든 방언에 해당될 것이다.

 

이 사이트를 참고하였습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21747 

 

방언(方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기원적으로 방언(方言)은 ‘오방지언(五方之言)’의 준말이다. 이때의 오방(五方)은 ‘동방(東方), 서방(西方), 남방(南方), 북방(北方)’의 사방(四方)과 ‘중방(中方=중앙)’을 합쳐 이르는 말이

encykorea.aks.ac.kr

네 이렇게 연원 및 변천, 내용, 현황등을 알아보았는데요 굉장히 방대한 내용이지만 잘 정리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