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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콘딜로마 증상 원인 곤지름 자연치유

 오늘은 꼭 알아두실 필요가 있는 남성 여성 콘딜로마 증상 원인 곤지름 자연치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녀 사이에 관계를 가질 때 생식기와 항문 부위에 감염성 질환이 생긴 상태에서 할 수 없는 법이겠죠. 오늘은 콘딜로마가 어떤 질환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콘딜로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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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딜로마 정보

 콘딜로마란 질환은 비뇨생식기 계통 또는 항문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사마귀를 말하며 보통 음부 사마귀, 곤지름 등의 병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잘 알려져 있는 인두종 바이러스인 HPV 바이러스에 의해 비뇨생식기와 항문 근처에 감염되어 생기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콘딜로마 원인

 콘딜로마, 곤지름 등의 병명을 지닌 이 바이러스성 질환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HPV 바이러스가 있는 상황에서 남성과 여성의 성관계가 이루어지면 무려 50~70% 확률로 전염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번을 하면 1번 이상 감염되는 엄청난 확률로 에이즈와 비교가 되지 않는 전염성입니다.

 HPV 바이러스를 자기도 모르게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남녀 통틀어서 40%에 달한다고 하며 콘딜로마 원인 같은 경우 당연히 성관계를 통해서 발현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성병 유발 콘딜로마 바이러스 원인은 6번, 11번, 16번, 18번 이 네 가지 HPV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콘딜로마 곤지름 종류

 남성 여성 콘딜로마 종류 같은 경우 인두유종 바이러스 종류만 따져도 200가지에 달하며 이중 성관계를 통해 옮기는 콘딜로마 바이러스 종류는 30~40개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다실 9가 백신 접종을 받아서 HPV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면 거의 예방이 가능합니다.


 HPV 바이러스는 저마다 특정 부위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그중 생식기와 항문에 나타나는 바이러스가 30~40 종류 수준이라고 합니다. 간혹 구강 내 인후두 부위에 구강으로 가진 관계 등에 의해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콘딜로마 증상

 콘딜로마 증상 같은 경우 우선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적으로 3~4개월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만약 길게 나타나면 6개월~8개월 이상 잠복 후 콘딜로마 증상 발현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다만 콘딜로마 증상 중 아무렇지 않고 무증상으로 발현하기도 하는데 남성은 음경이 튀어나와 있으므로 육안으로 확인이 쉽지만 여성은 남성 콘딜로마 증상에 비해 비뇨생식기에 생긴 사마귀 유무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저 위험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면 다행이지만 만약 고위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콘딜로마 검사 진단 방법

 처음에는 모양도 각자 다른데 병변을 제거 후 시행하는 조직학적 검사와 HPV 인두종 바이러스 타입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방법으로 감염유무를 판별합니다. 조직검사를 선택하면 콘딜로마는 물론 음경 상피 내 종양 등 다양한 질환을 한꺼번에 감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HPV 인두종 바이러스 타입 검사를 시행하면 남성 여성 모두의 음경암, 항문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고위험군 존재 유무와 사마귀만 발생시키는 저 위험군 수준인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처음 내원하면 콘딜로마가 아닌 것으로 보이기도 하는 질환도 있고 아닌 것 같은데 검사를 하면 콘딜로마가 나오기도 해서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확실하게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콘딜로마 자연치유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게 콘딜로마 증상 발생 후 1년 6개월~2년 정도면 인두유종 바이러스가 사라지면서 콘딜로마 자연치유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언제 바이러스에 전염된 건지 알 수 없고 의사마다 어느 정도 선에서 완치 판단을 내리는지 저마다 다릅니다.

 콘딜로마 완치 판단의 경우 보통 피부 병변의 재발이 일어나지 않는지 자주 진단하고 재발 없이 6개월 이상 상태가 유지되면 콘딜로마 완치 선언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심해지기 전에 초기 병변 상태에서 사마귀를 제거하는 게 역시 가장 중요하며 콘딜로마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처음에는 잦은 재발로 스트레스를 받지만 자주 찾아서 치료받으면 분명히 좋아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