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디아블로 같은 핵앤슬래시 pc 모바일 RPG 게임 정보

니즈 게임즈가 개발 후 라인게임즈를 통해 유통되는 화제의 기대작이던 게임, 언디셈버가 오늘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드디어 오픈 했습니다.언디셈버는 대부분의 오토 자동사냥 중심으로 플레이되는 pc , 모바일 mmorpg들과 달리 수동으로 조작해 직접 캐릭터를 움직이며 몬스터나 보스를 사냥하는 핵앤슬래시 ARPG(액션알피지)장르의 게임으로 디아블로 같은 전통의 rpg게임들을 생각하면 되는데 모바일로는 언디셈버를 통해 참으로 오랜만에 등장한 핵앤슬래시 알피지인것 같습니다.

현재 출시되자마자 플레이를 해봤는데 사람들이 몰려서인지 서버가 자꾸 맛이가서 제대로 플레이하기가 힘드네요.일단 점검 한다길래 끄고 9렙 겨우 찍었지만 글을 써봅니다.
캐릭터의 무기에 따라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다양한 스킬룬을 통해 정해진 직업 없이 수많은 빌드들로 육성 가능하며 pvp 와 pve,레이드 던전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플레이시의 재미를 증대시켰습니다.또한 오토가 아닌 수동으로 조작하는 핵앤슬래시 arpg라는점이 기존 자동사냥 중심의 모바일 게임들과의 차별점입니다.또한 모바일과 pc버전 모두 구현되며 우수한 그래픽과 최적화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수익모델에서 확률형 아이템 요소를 모두 배제했다고 합니다.

언디셈버 직업
일단 들어가서 플레이해보니 역시 기존 핵앤슬래시 게임들의 특성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그 중 한가지로는 딱히 언디셈버 속에선 정해진 직업군이 존재하지 않습니다.언디셈버는 사용자가 무기를 바꿔가며 자유자재로 근접 , 마법 , 궁수로 변경가능하며 기본 무기로 검,활,지팡이등이 있습니다.정해진 직업은 딱히 없고 자신의 방향성에 따라 조디악을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무기 스킬룬등을 통해 힐러 소환 관련등의 다양한 빌드들도 탈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마치 디아블로2같이요.

언디셈버 조디악
몬스터를 사냥해 레벨업이 오르면 포인트를 주고 이 조디악에서 능력치 강화에 사용하실수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한 가운데 범용적인 능력치인 힘,민첩,지능이 있고 그외 외곽에 다양한 트리를 통해 스킬의 효과와 전투력을 향상시켜주는 특성포인트도 있습니다.
1.조디악 능력치는 캐릭터 레벨업시 5포인트씩이 주어지며 골드등을 통해 초기화 가능합니다.
2.조디악 특성은 10레벨을 달성한 후부터 업당 1포인트가 주어지며 일반 특성 , 전문화 특성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전문화 특성의 경우에는 한가지만 가능하고 최대 투자 포인트가 제한되어있습니다.마찬가지로 골드등을 통해 초기화가능합니다.

언디셈버 다양한 룬
언디셈버에서 사실상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바로 이 다양한 룬들입니다.스킬 룬과 링크룬으로 나누어지는데 간단하게 스킬 룬은 스킬 아이템에 등록 가능한 스킬아이템 , 링크룬은 착용한 스킬 룬을 강화해주는 보조 효과를 지닌 룬입니다.

언디셈버는 기대대로 일단 그래픽이 훌륭하고 핵앤슬래시 장르라 구현한 몹을 사냥할때 수동으로 직접 조작하며 잡는 타격감도 잘 구현한 것 같습니다.핵앤슬래시 기반 게임의 경우 수천가지의 다양한 빌드들이 너무 많아서 익숙치 않은 유저들의 경우 아마 자동사냥에 익숙해져 있는 모바일 rpg게임과 달라 적응이 힘들 수 있는데 언디셈버의 경우에는 진입장벽을 최대한 낮춘 핵앤슬래시 액션 rpg pc, 모바일 게임 같기는 합니다. 모바일이든 컴퓨터든 두버전 다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죠.

현재 서버가 맛이간 이유로 중국 게이머들의 vpn 우회를 통한 100만 대군들의 한국 언디셈버 서버 침략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