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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 따상상 뜻 주식용어

주식을 하다보면 다양하고 재밌는 주식용어들로 커뮤에서 서로의 종목에 대해 떠들고는 하죠. 그 중에서도 많이 나오는 용어가 따상 과 따상상 시초가 등일텐데요. 오늘은 이 주식용어들의 개념을 알아봐요.

따상_뜻_따상상_뜻



따상

주식판에서 은어스러운 표현으로 쓰입니다. 합성어의 일종인데요 . 우선 공모가의 두 배를 영어로 하면 더블인데 이 더블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따블이란 말로 강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죠. 그래서 이 따블의 앞자리인 따 와 상한가의 상자를 따서 합쳐서 따상이라고 부릅니다.

 


공모가는 첫 날 상장할 때 가격을 말하는데요 , 따상은 상장하는 바로 그 첫 날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날 따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없기도 한데 , 만약 따상이 일어난다면 그 만큼 그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미래 확신이 크고 투자할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입니다.
원래 한국 주식에는 하루 30%의 변동을 위아래로 넘을 수 없도록 제도가 되어있는데 이 30% 변동의 예외가 허락되는 단 하루가 처음 상장하는 첫날로 이 날 공모가의 -10%에서 최대 100% 까지 이용해서 주식이 거래될 수 있습니다.즉 사람들이 사고 싶은 욕구가 엄청 나다면 100%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 2배 오른다는 말은 주가가 공모가의 따블로 시초가가 형성이 된다는 말이고 또 이 시초가에서 30%까지 상한가를 칠수가 있습니다.즉 공모가의 따블의 따 , 상한가는 시초가에서 30%가 올랐을때 , 이 두개를 달성하면 따상이라고 부르며 공모가 대비 160%가 상승한 것입니다.


그리고 공모가 대비 160%가 오른 이 따상을
한 첫날 다음날에도 주가가 30%가 오르며 상한가를 또 다시 친다면 따상상 이라고 부르며 이후 다음날에 상한가를 또 치면 역시 따상상이라고 부르게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