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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만화

요즘 재밌게 읽은 투박한 액션이 멋있는 만화 켄간 아슈라!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만화는 켄간 아슈라라는 만화입니다. 요즘 좀 푹빠져서 보고 있는데요. 좀 야하거나 잔인한 장면도 많지만 호쾌한 액션이 매우 재밌어서 푹 빠져서 보고 있습니다. 바키라는 액션만화를 좋아해서 바키를 한참 보다가 어느순간 뇌절이 너무 심해서 한동안 안보고 있었는데 우연히 액션만화중 켄간 아슈라라는게 있다고 들어서 보게 되었다가 지금 엄청 빠져서 보고 있네요

본격적으로 등장인물을 소개 해드리자면

<야마시타 카즈오>
회사에서 아둥바둥 일하며 두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평범한 소시민이었지만 뒷골목에서 우연히 토키타 오우마(주인공)을 만나 그가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며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나잇값 못하는 두 아들을 돌보며 처음엔 힘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유약한 소시민 회사원으로 나왔으나 점점 오우마와 어울리며 뛰어난 격투가를 구별하는 안목을 가졌다는 것이 판명되기도 하는 캐릭터입니다.

<토키타 오우마>
싸움을 좋아하는 호전적인 캐릭터로 야마시타 카즈오와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자신의 스승을 죽인 자를 쫓기도 하는 등 초창기엔 매우 저돌적인 전투광으로 나왔으나 점점 작품이 후반부로 진행되고 여러 이야기가 풀리며 침착한 면도 보이고 정이 많은면도 보이며 이것저것 바뀐 캐릭터로 작중에선 미남으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내용은 야마시타가 오우마가 싸우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작중 엄청 많은 격투가들이 등장하는데 한명 한명 매우 매력적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기술들도 재밌지만 각 캐릭터들의 강함 밸런스도 은근히 잘 맞추어 놔서 좀더 재밌게 즐겼던 만화였습니다. 확실히 좀 잔인하기도 하지만 액션이 진짜 호쾌하긴 해서 치고받거나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즐겁게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도 애니가 있지만 이건 좀 망했다 해야하나 좀 애매하게 만든면이 보여서 보실거면 만화책이 훨씬 재밌게 읽으실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아슈라의 후속작인 오메가도 열심히 나오고 있습니다ㅎㅎ

사실 제 인생의 액션만화는 바키말곤 잘 기억 안나긴 하는데 바키가 정말 좀 3부 이후로 재미가 많이 떨어져서 하 뭘보지 하다가 보게되었는데 생각 외로 너무 재밌어서 쭉 보게 되었네요ㅎㅎ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