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8 울트라 가격 갤탭 s8 스펙 크기 총정리

역대 가장 큰 화면 태블릿

안드로이드 진형 태블릿 생태계의 유일한 희망인 삼성전자 갤럭시탭 시리즈들의 새로운 모델 갤럭시 탭 s8 특히 그 중에서도 14.6 인치 크기로 왠만한 노트북 화면 크기에 막먹는 갤탭 s8 울트라 모델이 화제 입니다.

 

저는 애플 생태계 유저라 아이패드 제품을 사용하는데 그래도 영상을 볼땐 갤럭시탭이 편해서 갤럭시 탭도 함께 사용중입니다.그래서 14.6인치 크기면 넷플릭스 등 동영상 보는데 아주 좋아 보여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삼성전자가 3분할 멀티 작업을 강조하며 추가된 여러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강화는 매력적이더군요.다음 폴드 4가 나오면 아이폰 12에서 폰도 갈아탈 생각 중이라 더 그래 보이는것 같습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스펙

갤럭시 탭 S8 울트라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 SM8450
갤럭시 탭 S8 울트라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2 , 삼성 one UI 4.1
갤럭시 탭 S8 울트라 메모리
램 : 8GB , 12GB , 16GB
내장메모리 : 128GB , 256GB , 512GB
외장메모리 : micro SDXC 1TB

이번 울트라 모델에 들어간 AP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칩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젠 8 1세대 칩입니다.삼성 파운드리 4나노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칩으로 갤럭시 S21과 S22 성능 비교로 논란이 되며 누구는 개선이 있다고 하고 누군 거의 없다고 하고 논란이 되는 칩이죠.

엄밀히 말하면 분명 개선이 있는것은 분명 합니다.특히 2년전 칩이 들어간 갤럭시 탭 S7 시리즈 칩셋과는 게임성능 등에서 차이가 꽤 있긴 합니다.

CPU는 25% 정도 GPU의 경우는 52%정도 향상되었다고 하는듯 합니다.이번작에서는 문서 작업을 하거나 필기를 하며 정리하는등의 사용시에 버벅임은 딱히 없는것 같습니다.또한 발열 제어도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인지 후면이 뜨거워지거나 하는 느낌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외장메모리 용량도 1TB 까지 지원하니 부족함 없이 사용가능합니다.다만 솔직히 AP칩이 크게 향상된 것은 아니라 플래그쉽 태블릿으로 성능이 아쉬운건 분명합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와 비교시 고사양 게임 플레이나 그림 그리기 앱 활용시 처리 속도에서 분명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것은 애플이 워낙 괴물인것이라 그런거지만 갠적으로는 AMD와 협력한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2200 성능을 기대했는데 수율등에서 아직 부적한가 봅니다.다음번 칩셋에서는 부디 애플과의 칩성능 격차를 2년이 아닌 1년 정도로 줄여주길 바랍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디스플레이

크기 : 14.6 인치
화면비 : 16:10
해상도 : 2960 X 1848
PPI : 240 PPI

화면 크기는 말할것도 없이 역대 태블릿 중 압도적으로 커졌습니다.2년전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서 밝기 , 선명함 등에서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서 별로 개선이 없는것이 좀 아쉽디만 압도적인 크기는 OTT 및 유튜브 동영상 시청시 정말 보기 편합니다.

또 워낙 크다보니 문서를 보거나 작업을 할때
멀티 작업으로 분할을 해서 사용하기 매우 좋아졌습니다.특히 전용 키보드 부착후 덱스모드를 활용하면 물론 PC에 비해 호환성이나 칩 성능의 한계는 있지만 마치 저렴한 14.6인치 노트북을 사용하는 듯한 체감을 주어 이제는 데스크탑 원격조종 활용시 왠만해서는 노트북 없이 이 녀석만 들고 다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PC 대용으로는 칩이 애플 M1 칩보다 현저히 맞으니 썩 좋지는 못하니 고사양 작업시에는 노트북이 필수 입니다.게다가 한컴 오피스가 무료란 사실도 좋습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S펜 지원

이번에 함께 나온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도 그렇고 삼성전자 S펜 기술이 굉장히 발전한 것 같습니다.필기감 하나는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들 중 최고인것은 물론이고 솔직히 제가 사용해온 아이패드의 애플펜슬과 비교해도 훨씬 좋다고 생각듭니다.

예전 S펜이 반응속도가 9ms 수준이었는데 이번 갤럭시 탭 S8 울트라 S펜 반응속도가 2.8ms 라고 합니다.그냥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빨라졌으며 이제는 그냥 실제 종이에 일반 펜으로 적거나 쓰는듯한 느낌이 듭니다.필기감의 업그레이드가 정말 미쳤습니다.

심지어 화면도 이제는 실제 A4 크기라 노트테이킹 혹은 PDF 파일을 열어 작업을 할 때도 더 없이 편해졌습니다.거기다 3분할 멀티 작업이 되며 여러 기업들과의 콜라보로 상당히 다양해진 어플 등 갤럭시 생태계 활용도는 칭찬해 줄만 합니다.그래도 아직 애플 생태계에 비할바는 아니죠.더 분발 바랍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카메라

전면 카메라 -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후면 카메라는 총 3가지가 들어있으며 각각
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전면 카메라 , 후면 카메라 모두 포함해 4개의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 카메라들의 경우 후면 카메라 쪽 광각 성능은 준수하지만 초광각 기능이 좀 많이 부족한 느낌을 줍니다.물론 포토그래피 작업을 위해 탭을 쓰시는 분은 적겠죠.

동영상 촬영 부분도 해상도 따라 최대 60프레임 촬영이 되면 좋았을텐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어떤 조건이든 최대 30프레임 전면 후면 촬영만 가능한것이 좀 아쉽습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크기
- 326.4 X 208.6 X 5.5 mm
갤럭시 탭 S8 울트라 무게
- (WI-FI) 와이파이 모델은 726g , 5g 모델은 728g 입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색상
- 그라파이트 단일 색상 입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배터리
- Li-lon 11200 mAh
Wi-Fi
- 1/2/3/4/5/6/6E 사용 가능
블루투스
- 블루투스 5.2 사용 가능
USB
- usb 3.2 Gen1 Type-C

갤럭시탭 S8 울트라 무게의 경우 생각보다 무겁지 않게 느껴져서 놀랬습니다.무게가 730g에 가까우니 태블릿 치곤 무거운데 사이즈 자체가 14.6인치 모델로 워낙 커서 무게 분배가 잘되어서 그런지 별로 무겁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배터리의 경우 112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45w (와트) 고속 충전이 지원되어 훨씬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스펙표 상으로는 최대 밝기로 갤탭 S8 울트라 웹서핑 8시간 정도 화면켜짐 가능이라는거 같은데 실제로 탭을 그 정도 사용할 일은 거의 없으니 충분할거 같습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 가격

출고가 기준 가격

갤럭시 탭 S8 울트라 와이파이 모델 가격
8GB / 128GB : 1,378,300 원
12GB / 256GB : 1,508,100 원
16GB / 512GB : 1,708,300 원

갤럭시 탭 S8 울트라 5g 모델 가격
8GB / 128GB : 1,578,500 원
12GB / 256GB :1,708,300 원
16GB / 512GB :1,908,500 원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 가격은 솔직히 비싸지 않나 싶긴 합니다.저야 워낙 드라마등 영상 보는것을 좋아하고 멀티 작업이 가능해서 블로그 포스팅 용으로 좋고 노트북 열화판으로 들고 다니려고 구매했지만 태블릿으로 게임 하는거 좋아하시거나 또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이 필요하시면 역시 아이패드가 답입니다.

거기에 키도드도 따로 20만원 정도 줘야 구매 가능한데 갤럭시 탭 S8 울트라 활용의 가장 큰 장점은 14.6인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행각하는데 가장 싼 버전 기준으로도 총 160만원은 주어야 진정한 덱스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니 그럴거면 노트북 사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니 영상을 보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화면이 크고 한컴 오피스가 무료라 더 크고 쉽게 이제는 빠른 반응속도로 종이에 실제로 글 쓰듯이 메모할 수 있고 이제는 다양한 그리기에 활용도 전작보다 훨씬 개선 되었습니다.큰 화면은 멀티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더욱 높여주었고 5.5mm 두께로 매우 슬림해져서 큰 화면에 비해 휴대성이 훌륭합니다.아머 알루미늄 사용으로 전작보다 긁힘에 30% 강하고 휘어짐 문제도 약 40% 개선해서 내구성이 굉장히 강해졌습니다.

아이패드가 최적화라면 갤럭시탭은 범용성으로 나아가는 모양입니다.둘다 이제는 각자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듭니다.칩 격차만 어떻게 좁혀서 소비자를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