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달토마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칼로리 효능 부작용

 이번 시간은 달달한 맛으로 사랑받는 자달 토마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칼로리 효능 부작용 정리해보겠습니다. 토마토에 설탕을 버무려서 먹는 것보다 훨씬 더 달고 맛있으면서 당은 비교적 적게 올린다고 알려져 있죠.

 

 자달 토마토란

자달토마토

 

 자달 토마토는 흔히 스테비아 토마토, 토 망고, 다마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쉽게 말하면 스테비아라는 국화과 식물의 잎과 줄기에 존재하는 수용성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추출해서 이것을 토마토에게 흡수시키면 설탕의 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자랑하는 스테비오사이드에 의해서 탄생하게 되는 극강의 단맛을 자랑하는 토마토를 자달 토마토로 부릅니다.

 설탕으로 조리하면 음식물에서 파괴되는 영양소가 있기 마련인데 스테비오사이드로 조리하면 그런 영양소의 파괴도 없고 칼로리가 0이라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에게 설탕을 대체하는 식품으로 안성맞춤입니다. 또 발효가 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장기 보관해도 설탕보다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진짜 자달 토마토 라면 맛도 좋으면서 칼로리도 일반 토마토와 같아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께 인기가 매우 많은데 문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자달 토마토는 스테비아 농법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히 다 자란 토마토에 스테비오사이드를 주입해서 판매하는 가공식품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구매 전 농산물 표시가 되어있는 자달 토마토를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물의 잎, 뿌리, 토양에 직접 스테비아 농축액을 뿌린 후 식물이 스스로 스테비오사이드를 흡수해서 천연의 단맛을 품고 자라난 자달 토마토를 진짜 스테비아 토마토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단맛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영양가 및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는 농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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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달 토마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효능

 스테비아는 강한 단맛을 내지만 혈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당뇨인들의 설탕을 대신해서 먹을 수 있는 천연감미료로 불립니다. 대게 설탕은 섭취 후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고 위장에서 흡수되면서 혈관까지 이동하고 혈당을 올리게 됩니다.

 반면 스테비오사이드는 단맛을 지녔지만 우리 인체에 섭취되더라도 몸 안에 흡수되지 않아서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소화 기관을 통과해서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올라가는지 측정한 당질 지수를 보면 설탕이 65 정도인데 스테비아는 0이라고 하며 당뇨가 있는 분들도 먹을 수 있는 착한 설탕인 셈입니다.

 또 자달 토마토 속 스테비오사이드는 충치균도 잡아줄 수 있다고 하는데 당을 먹이로 삼으면서 번식하는 것이 충치균인데 스테비오사이드는 분해되지 않으면서 충치균이 에너지로 삼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굶어 죽게 만들고 치아건강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케타 콜라 민 호르몬이 발생하고 이 호르몬에 의해 혈관이 수축시켜 혈전을 생성시켜 우리의 혈관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스테비오사이드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차단해서 혈액 흐름을 개선하고 혈전 생성을 방지하면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암세포들의 먹이 역시 당인데 이 당분 수치를 떨어뜨리면 암환자에게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자달 토마토 다이어트하는 분들이 많은데 당분을 과다 섭취 시 에너지로 활용되고 남은 당분은 체지방으로 축적되면서 비만을 유발하게 되는 반면 스테비오사이드는 당분과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체지방으로 쌓이지 않으므로 보통의 방울토마토 칼로리 수치인 100g에 16kcal와 같은 저 칼로 이면서 맛은 훨씬 더 달아서 다이어트 식단을 좀 더 맛있게 꾸려줍니다.

 

 자달 토마토 먹는 방법

 중요한 것은 아무리 몸에 좋은 식품이더라도 적당량을 지켜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던 당뇨인들이 먹던 주식이 아닌 간식으로 중간중간 조금씩만 먹는 것이 좋은데 스테비아 하루 권장섭취량은 25g 수준이고 방울토마토는 15알, 일반 토마토는 2개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자달 토마토 부작용

 토마토 자체가 지닌 단맛이 꽤 있으므로 스테비아 토마토 역시 너무 과량으로 먹으면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당뇨환자는 주의해서 조금씩만 먹도록 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역으로 과체중과 비만을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