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초기증상 원인 자가진단

간암은 우리나라 암 중 발생순위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 그 중 사망률은 무려 2위에 달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단순 우리나라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매년 75만명의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죠. 대한간암학회는 2월2일을 간암의 날로 지정하고 간암의 무서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간암이란?

간에 생기는 암은 악성 종양 혹은 양성 종양 이렇게 두가지 구분이 가능하고 , 이 중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종양을 뜻하죠.

간 구조

간은 복부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무게는 1kg~1.5kg 정도로 우상복부에 갈비뼈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간기능

간은 우리 몸의 다양하고 총괄적인 대사 과정에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며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해독 기능과 면역 기능을 하며 , 영양소의 가공 및 저장도 하죠. 혈액 내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하기도 하는 등 정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해 주는 매우 중요한 기관입니다.

간암 초기증상

간암에는 불행히도 발생 후 알아차릴만한 초기증상이 대부분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간암이 말기 악화된 상태에서 진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신다고 합니다

• 우상복부통증
• 우상복주의 종괴가 만져진다.
• 피로가 심하고 쇠약해지고 무기력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체중이 별 이유 없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간암 원인

간암은 아무나 걸리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만성적으로 간 질환이 생기면 약간 거칠어 지고 딱딱해 지는데 진행 과정이 만성간염 , 간경변 , 간암 순으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그 중 유일하게 b형 간염의 경우 간경변 없이 찾아 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간암의 경우 술 , 담배 , 당뇨나 각종 질환 , 잘못된 약을 드신 경우 등 으로 인해 간이 약하신 분들에게 대부분 잘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간암 잘 생기는 경우

• 술을 평소 자주 마시는 사람
• 담배를 자주 피는 흡연자
•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만성 간염

     B형 간염 보유자 혹은 보균자

•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만성 간염
• 원인이 어떤 것이든 간 경변증이 나타난 사람

간암 예방법

• B형 간염의 경우 역시 예방 백신 접종 후 b형 간염을 방어해 주는 항체를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미 b형 간염이 생긴 후 라면 바이스러를 최대한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 약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이를 복용 시 간경변증 , 간암으로 진행할 확률을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 C형 간염의 경우 예방 가능한 백신이 아직도 개발되자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완치제가 있기 때문에 97% 정도는 2달이상이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만 56세 이상 분들이었나 아마 국가검진 시범사업으로 무료로 검사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알아보시고 검사 받으세요.

• 간이 나빠지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역시 음주입니다. 남성의 경우 매주 소주 2병 이상 , 여성의 경우 소주 1병 이상 음주 시 이보다 적게 하는 사람보다 간암 발생률 1.4배 증가 , 간 질환 사망률 3.2배 증가한다고 하니 적당히 마시는게 좋습니다.
• 비만 때문에 생기는 지방간도 문제이며 , 비만인 사람들에겐 1.7배 높게 간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그래도 다행히 3~4년 후에는 지방 관련 간암 치료제도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고합니다.역시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로 체중 감량이 살길입니다.
• 매년 꾸준히 정기 검진을 받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간암의 경우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진단되시는 환자분들이 전체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그래도 많은 연구와 노력 덕분에 5년 생존률이 20년 사이 3배 이상 향상되었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기에 예방법을 알고 조기진단과 검사를 잘 받으시면 간암의 위험에서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