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숭아 효능 부작용 총 정리

 개복숭아 효능 부작용 살필 텐데 그전에 우선 개복숭아가 그냥 복숭아랑 무엇이 다른지 아실 필요가 있습니다. 개복숭아는 맛과 관상을 위해 개량이 된 과수원에서 재배되는 복숭아 품종과 달린 아주 오래전부터 한국의 산에서 자생하던 야생의 열매로 토종 복숭아에 속합니다. 야생열매는 개량된 열매보다 약효가 더 뛰어나죠.

 야생 개복숭아 열매

 장미과 떨기나무의 일종인 복사나무의 열매로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이르면 7월, 보통은 9월이 제철인 과일로 일반 복숭아보다 수확시기가 늦으며 강한 향과 신맛이 특징으로 분홍빛을 지닌 일반 복숭아 품종과 달리 과실이 녹색이며 작고 못생긴 게 특징입니다.

 산에서 자생하면서 각종 영양소를 빨아들이면서 강하게 자란 야생의 개복숭아는 보약이나 다름없어서 조선시대 조상들은 약재로 활용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분홍색 복숭아들보다 맛은 떨어져도 훨씬 더 좋은 성분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습니다.

 

 주 구성 성분을 보면 식이섬유가 당연히 중심이며 아미그달린 및 아스파라긴산과 폴리페놀,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을 빼놓을 수 없고 비타민A와 무기질도 풍부하며 주석산 등의 각종 유기산이 풍부한 몸에 좋은 과실로 동의보감에서 신맛이 나고 성질은 따뜻하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개복숭아 효능

개복숭아 효능

 

 개복숭아는 장수의 상징 중 하나였습니다. 이 열매의 효능은 우리 몸을 병들고 노화시키는 산화스트레스의 억제를 통해 노화현상을 예방하고 주름을 방지하도록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신화를 보더라도 신이 먹는 열매로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복숭아이며 그 정도로 오랫동안 장수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개복숭아 효능 중 관절을 개선하는 약효가 있으며 칼슘과 철분, 아연이 굉장히 풍부하여 관절과 연골의 상처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탁월하고 뼈를 튼튼하게 개선합니다. 신체의 성장과 골격이 자리 잡는 것을 돕고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관절염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좋은 식품입니다.

 개복숭아는 비타민C를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으므로 젖산의 분비를 억제시키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탁월하고 신경안정을 돕는 성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숙면에 좋아서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좋습니다. 또 철분을 섭취해서 적혈구 생성을 도와 어지럼증과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개복숭아 다이어트 효능 유명한데 섬유질인 펙틴 성분이 풍부한 개복숭아는 칼로리가 100g에 35 kcak 정도로 굉장히 칼로리가 낮은 저열량 식품인데 반해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조금만 섭취해도 몸에 포만감을 주고 폭식을 억제시키며 체지방을 줄여서 체중감량에 큰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당연히 장 기능이 활발해지며 장안의 독소와 가스를 배출시키고 숙변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서 변비를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장염을 예방합니다.

 개복숭아 효능 숙취해소를 위해서 먹어도 효과가 좋으며 이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의 효과입니다. 간에서 알코올들이 분해되는 것을 도와주고 음주한 다음 머리가 어질어질한 숙취를 해소시킵니다. 또 간지방을 줄이고 간의 기능을 향상해 각종 유해물질을 간에서 해독하고 피로를 해소시키며 간경화 등 간 질환을 예방해서 간 건강을 지켜줍니다.

 개복숭아는 오래전부터 기침과 가래가 심한 사람에게 처방하면 효과가 탁월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길러주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데 특히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좋아서 가을과 겨울에 개복숭아청 혹은 개복숭아 차가 인기가 많습니다.

 개복숭아 부작용

개복숭아 부작용

 

 개복숭아 역시 복숭아의 일종이기 때문에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당연히 먹으면 안 되고 옥살상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결석과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개복숭아를 너무 많이 먹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복숭아는 아미그달린 성분을 지니고 있는데 이 성분은 소량만 섭취하면 건강에 이롭지만 필요 이상 체내에 쌓이면 독성물질로 전환하여 몸에 해를 끼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흡곤란을 시작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많은 개복숭아 아씨를 꼭 제거하고 드시고 절대 개복숭아를 적당량 이상 드시지는 마세요.

 개복숭아 먹는 방법

 개복숭아는 주로 차나 효소로 만들어 먹습니다. 개복숭아를 잘 말려서 물 2L에 개복숭아 말린 것 10개를 넣어서 달이듯이 약불로 1시간 푹 끓이시면 좋은 영양 성분이 가득하고 향이 나는 개복숭아 차 복용이 가능하며 하루 3잔을 나눠서 드시면 좋습니다.

 개복숭아 먹는 법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개복숭아청 만들어 먹기죠. 효소를 생성시키려면 잘 씻은 개복숭아 3kg와 설탕 3kg를 잘 섞어서 밀폐된 용기에 차곡차곡 붓고 발효액을 부은 후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잘 막아서 숙성을 1년 시키면 되는데 완성이 된 개복숭아 효소는 뜨거운 물에 3:1 비율로 개복숭아 액을 타서 드시면 되고 소주잔으로 2잔 정도가 개복숭아 하루 권장 섭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