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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알보 가격 비싼 이유

 식물 재테크 흔히 식 테크라 불리는 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요즘 희귀 식물을 키워서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몬스테라 알보 같은 경우 잎이 4~5장짜리를 자그마치 200만 원 이상에 거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몬스테라 알보 가격 비싼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몬스테라 알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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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테라 알보

 몬스테라 종의 식물들은 식물을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 인기가 많습니다. 몬스테라는 다양한 무늬종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하얀 무늬를 가진 몬스테라를 몬스테라 알보로 부르는데 이 식물은 잎이 아주 예뻐서 무늬가 선명할수록 가치가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흔히 꽃집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늬 몬스테라는 대게 타이 컨스텔레이션으로 불리고 정식 명칭은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바리에가 티입니다. 시중에 많이 풀려있는 무늬 개체로 자주 볼 수 있는 일반 몬스테라와 달리 하얀 색깔 무늬를 가진 독특한 몬스테라 객체를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버라이어티 보르시 지아나 알보 바리에가 타로 부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흔히 줄여서 몬스테라 알보란 이름으로 명칭하고 보르시 지아나는 델리시오사 같이 크기가 크지만 자랄 때 살짝 다른 모양을 하면서 성장하는데 그래도 그냥 몬스테라 델리시오사로 생각해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일반 무늬 몬스테라와 몬스테라 알보 차이점 

 

 두 몬스테라는 무늬만 보더라도 차이점이 확 느껴집니다. 일반 무늬 몬스테라는 약간의 노란 계열의 크림색 색감을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데 굵은 무늬가 생기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보통 하늘에 뜬 별처럼 무늬가 흩뿌려진 생김새를 띠는 경우가 많고 무니가 그리 다양하지 않으면서 획일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몬스테라 알보 같은 경우 식물의 전체 부분을 살피면 무늬가 산발적은 느낌을 주고 고스트 지분으로 불리는 하얀색 지분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획일적인 일반 몬스테라와 차이점이 몬스테라 알보는 무늬가 랜덤 성을 띠면서 아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무늬 몬스테라 종 비싼 이유

 

 무늬 몬스테라 종류의 식물들은 씨앗으로는 재배가 어렵고 직접 씨앗을 심어서 재배를 시도해도 무늬종이 나올 확률은 몇천만 분의 1 수준의 아주 희소한 확률을 가졌으며 도박과 다름없는 확률입니다. 한마디로 자연적인 변이로는 무늬가 있는 몬스테라를 얻기 힘들다는 뜻이며 다만 일반 무늬 몬스테라 종 식물들은 조직배양 방법으로 무늬를 인위적으로 발현시켜 공급할 수 있으므로 몬스테라 알보 종류보다는 공급이 원활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일반 무늬 몬스테라는 가격은 당장 비싸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한 식물이기 때문에 공급량이 비교적 안정적이라서 가격은 높기는 해도 어느 정도 적정선에서 유지가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자 식물을 키우는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무늬 몬스테라 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수요를 못 따라가면서 일반 무늬 몬스테라 가격도 가격이 꽤 많이 올랐습니다. 

 

 몬스테라 알보 가격 비싼 이유

 하얀 무늬가 독특한 몬스테라 알보 가격 시세는 예전에도 이미 높은 가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비싸지만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오히려 수요가 점점 늘면서 현재는 잎 4~5장짜리 몬스테라 알보 가격이 수백만 원에 달하는 상황이 되었죠. 몬스테라 알보 비싼 이유 알아보면 이 식물은 씨앗을 심어서는 절대 무늬를 얻지 못하는 수준으로 오직 모체의 클로닝을 통해서 번식이 가능한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클로닝이란 식물이 성장했을 때 모체와 같은 성질을 그대로 유치한 번식 개체 생성을 위해 삽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구조로 조직 배양으로 성공할 확률은 분명 있겠지만 하얀 무늬를 띠는 몬스테라 알보 종은 이 하얀 무늬 고정률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대량 생산도 불가능에 가까운 개체입니다.

 

 또 몬스테라 알보 가격 비싼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잘 키우기 매우 어려운 까다로운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구하기 어려운 식물을 어찌 구했다고 하더라도 식테크를 위해서는 번식을 시켜야 하는데 정말 많은 노력과 정성과 시간을 쏟아야 키울 수 있으므로 현대인들은 대부분 시간이 부족해서 관리가 힘들어서 제대로 성장시키기 힘들다는 점이 공급량을 더욱 줄이는 원인이 됩니다.

 

 몬스테라 알보 종은 공급량이 매우 적은 희귀 식물로서 가격이 300만 원 이상에 달하는 비싼 식물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워낙 많아서 거래 사이트에 올라오면 금방 팔리는 식물입니다. 잘 키우면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무늬를 띠는 식물로 수요가 많은데 다만 잎이 쉽게 타는 성질을 가져서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키우기가 하늘에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렵다고 합니다.

 

 몬스테라 알보는 흰 무니가 선명하고 예쁘면 가치가 하늘을 뚫으면서 비싸지는데 잎 한 장에 아무리 싸도 30만 원 이상에 거래되고 반반 잎은 50에서 시세 형성이 시작될 정도로 비쌉니다. 특히 몬스테라 알보 중 잘 키운 식물은 거래 사이트에 500만 원에 팔리기도 할 정도로 웬만한 고사양 노트북 한대 가격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