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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소식들

혹시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을수도 있다고?


혹시 블로그에 쓸 정보가 없나 찾아보던중
가스라이팅에 대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어요.
남을 조종하려는 행동이라니 거기다 나도 이미 하고 있을수도 있다고?또 공부할게 생겼네…

[가스라이팅에는 주로 이런 특징이 있다네요.

1. 거짓말을 한다

가스라이팅의 기본 행동은 우선은 상대방에게 정보를 감추고 진실을 숨겨 왜곡 시킨 후,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2. 자신의 잘못을 오히려 상대방에게 전가한다.

잘못된 행동이나 상처를 주는 공격성 발언등은 자기가 해놓고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이고 당한 상대방이 가해자라고 몰아간다니 참 기가차는 증상이네요.

3. 피해자를 예민하다고 몰아간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사소한것들로 과민반응한다고 몰아가며 독점욕이 강해 피해자의 지인들에게 피해자의 정신건강이 나쁘다고 말하며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마저 막는다.

4. 피해자를 모욕한다

피해자의 위에 서서 , 모든 것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통제하려고 나서며 어떻게든 약점을 찾아내 그것을 손에 쥐고 흔들며 주변 사람들에게 깍아내리며 피해자의 상태를 나약하게 만들고 목줄을 쥔 주인인것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

우리 자신은 물론 대부분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위의 상태까지 간다면 사실상 스토커나 다름 없기에 그정도로 심한 상태까지 가신분은 거의 보기 힘들지 않을지?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 볼점은 내가 저정도로 심각한건 당연히 아니지만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금은 5분의 1정도는 행동하고 있고 무의식적으로 친구나 연인 가족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진 않았을까?라는 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네이버에 ‘가스라이팅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봤는데 다행히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테스트 시작을 누르면 총 6문항으로
답하고 결과를 간단하게 받아볼 수 있네요.

뭐 제대로 심리검사 받으면서 몇백개쯤 문항 작성하는 테스트도 아니고 뭐 얼마나 정확할까 싶긴 하지만요

혹시 내가 귀찮아서 하는 사소한 거짓말이
혹은 약간 강하게 나가는 억양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